용혜원 "사랑에 빠졌을 때"..



사랑에 빠졌을 때..

- 용혜원 -


나 그대를 만나..

사랑에 빠졌을 때..

나는 행복이란 걸 알았습니다.


그대를 만남이 기쁨이었고..

나의 삶의 전부였습니다..


나의 모든 것을 포기한다 하여도..

그대를 위한 일이라면..

모든 것을 하리라 다짐을 했습니다..


나 그대를 만나..

사랑에 빠졌을 때..

나는 인생을 알았습니다..


그대를 만남이 새로운 변화였고..

나의 삶의 새로운 출발이었습니다..


나의 모든 힘과 열정을 쏟는다 해도..

그대를 위한 일이라면..

평생을 두고 하리라 다짐햇습니다.







용혜원님 시들은 참.. 달달하면서도..

꾸밈없이.. 오롯이 그 감정을 표현하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그래서 아주 가끔씩..

그냥 읽으면.. 음미하면..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면서..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곤 하는데요~*


이래서.. 좋은 시들..

많이 찾아 읽고. 음미하곤 하는구나..

하는 생각..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