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꽂혀있는 노래..
며칠 전 무한도전에 나왔던 자이언티의 "양화대교"...
"행복하자.. 우리.. 아프지 말고.."
이 부분이.. 왜이리도 가슴에 저리게 와닿는지..
이 말을 전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어서..
그래서 더 가슴 짠하게.. 들리는 것인지..
쓸쓸한 느낌의 리듬이 잔잔하게 흘러나오고..
무심한듯 툭툭 던지듯한 자이언티의 랩과..
그 속에 담겨있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가슴을 후벼파는 가사..
"행복하자.. 우리.. 아프지 말고.."
주변에 아팠던 사람들.. 고생했던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유난히 이 가사가 마음 깊숙히 후벼파듯 머릿속을 울리네요~;;